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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대장암 3기판정 "8일입원, 10일 수술 예정"


완쾌기원 팬들의 응원 이어져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유상무는 긴 법정 공방 속에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다.

7일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유상무가 현재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것이 사실"이라며 "오는 8일 국립암센터에 입원해 10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상무는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지난해 5월 성폭행 미수 혐의에 휘말려 오랜시간 법정공방을 펼쳤고,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에도 유상무는 곧바로 방송에 복귀하지 않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장암 판정 소식이 알려진 이후 팬들은 '완쾌하시길' '수술이 잘 되시길' '극심한 스트레스가 이렇게 무섭다. 치료 잘되서 빠를 쾌유를' '잘못과 아픈건 별개다. 빨리 완쾌해서 큰 웃음 주시길'이라며 응원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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