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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조권과 솔로 가수 조권은 하나다"


15일 3년 8개월 만의 신곡 발표

[정병근기자] 가수 조권이 그룹 2AM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조권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 메리홀에서 새 생글 '횡단보도'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조권은 이날 "안녕하세요. 2AM 조권입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음악에 대한 정체성을 보자면 2AM 조권과 조권은 하나다"라고 밝혔다.

조권은 "시제 가수 작점은 2AM이고 음악을 계속 하겠지만 끝날 때도 2AM으로 끝낸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늘 2AM 조권이라고 소개했다"며 "8년 연습생을 보내고 2AM이란 그룹을 주셨구나 감사한 마음이 내재돼 있고 습관화 된 것도 있고 늘 마음속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나아갈 음악 방향도 그렇고 2AM으로 다시 함께 할 날을 위해서도 둘이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조권의 새 싱글 타이틀곡 '횡단보도'는 올해 스물일곱 살이 된 조권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법한 사랑의 설렘과 이별의 감정을 자신의 경험담을 횡단보도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3년 8개월 만에 발라드로 컴백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싱글에는 '횡단보도'를 비롯해 따뜻한 피아노 선율, 제목 그대로 나즈막한 위로를 건네는 '괜찮아요'와 조권이 작사에 참여한 달콤한 러브송 '플루터(flutter)' 총 3곡이 수록됐다. 앨범은 15일 0시 음원이 공개됐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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