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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리, 프랑스 대표팀 은퇴 선언


A매치 81경기 출전, 16골

[최용재기자] 프랑스 국가대표팀 '에이스' 프랭크 리베리(31, 바이에른 뮌헨)가 국가대표팀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리베리는 독일의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는 나의 가족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활약에 집중하고 싶다. 내 인생에서 새로운 챕터(장)를 시작해야할 때다"며 국가대표팀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리베리는 그동안 A매치 81경기에 나서 16골을 넣었다. 이것이 프랑스 대표팀 리베리의 마지막 기록으로 남게 됐다.

최근 끝난 2014 브라질 월드컵은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한 리베리는 다음 메이저 대회를 노리는 듯 했지만, 은퇴 선언으로 인해 오는 2016년 자국인 프랑스에서 열리는 유로 2016에도 출전하지 않을 전망이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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