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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골든볼 수상…골든글러브는 노이어


득점왕, 6골 넣은 콜롬비아 하메스 로드리게스

[최용재기자]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우수선수인 골든볼을 수상,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조금은 달랬다.

아르헨티나는 14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독일에 0-1로 패배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골든볼의 주인공은 우승팀 독일에서 나오지 않고 아르헨티나의 메시로 선정됐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4골1도움을 올리며 고군분투해 아르헨티나를 결승까지 올려놓았다.

유독 뛰어난 골키퍼들의 경쟁이 치열했던 이번 브라질 월드컵. 최고 골키퍼 경쟁의 승자는 우승팀 독일의 마누엘 노이어였다. 노이어는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최고의 골키퍼 영광을 품었다.

대회 득점왕은 총 6골을 넣은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에게 돌아갔다. 독일의 뮐러는 사상 첫 2개 대회 연속 득점왕을 노렸지만 결승전에서 골을 추가하지 못해 5골에 머물렀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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