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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수아레스, 2골로 잉글랜드전 MOM 선정…"완벽 그자체"


[김영리기자] 우루과이가 루이스 수아레스의 2골에 힘입어 잉글랜드를 꺾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우루과이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전반 39분 수아레스는 감각적인 헤딩슛을 성공시켰고 후반 39분에도 강력한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최고의 공격수임을 증명했다.

잉글랜드는 후반 30분 루니가 골을 터뜨렸지만 결국 우루과이를 꺾지 못했다.

2대1로 이긴 우루과이는 1승1패로 조 3위가 돼 16강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고 수아레스는 경기 MVP에 선정됐다.

2패를 기록한 잉글랜드는 21일 새벽 이탈리아-코스타리카전에서 코스타리카가 이기거나 무승부가 되면 탈락이 확정된다.

네티즌들은 "수아레스는 진짜 우루과이의 보물이다...완벽함 그 자체", "보여주고 싶은 걸 실천할 수 있는 클래스", "루니와 에이스 대결에서 수아레스가 이겼구나", "골 결정력 보소...팀이 힘들 때 구하는게 수퍼스타지", "수아레스의 신들린 골 결정력 정말 부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조이뉴스24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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