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태왕사신기'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 지난 29일 '태왕사신기'는 33%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까지는 지난 22일 기록한 32.3%가 최고 시청률이었다.
이날 '태왕사신기'에서는 태왕 담덕을 그리워하는 수지니의 모습과 태왕군이 백제 한성을 점령하고 쥬신의 나라를 다시 세우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때문에 단 1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태왕사신기'가 마지막 방영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수목드라마 '로비스트' 역시 28일보다 2.1%나 상승한 12.6%를, KBS 수목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도 1.2% 상승한 6.6%를 기록하는 등 드라마들이 전반적인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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