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이하 SGF) 2025'에 참가해 '블레이드앤소울 히어로즈'와 '블레이드앤소울 네오(이하 블소 네오)'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은 6월 6일(이하 현지 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SGF 2025에서 블소 히어로즈와 블소 네오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블소 히어로즈는 지난해 8월 한국·일본·대만에 출시한 '호연'의 글로벌 버전이다. 현지화 작업을 거쳐 올해 9월 185개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엔씨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 △스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블소 네오는 이번 영상을 통해 신규 직업 '마도사'를 공개했다. 오는 24일 네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마도사를 추가할 예정이다. 블소 네오는 현재 북미·유럽 스팀과 퍼플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게임 웹진 IGN이 주관하는 게임 축제 'IGN 라이브 2025'에도 참여해 블소 히어로즈에 관한 추가 정보를 공개했다. 엔씨 북미 법인 엔씨아메리카의 니코 쿠탕 프로덕션 디렉터와 앤드루 갠트 커뮤니티 매니저 무대에 올라 게임 콘텐츠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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