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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왜 1550원 찍히지"…내일 첫차부터, 놀라지 마세요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오는 28일 첫차부터 서울·경기·인천 지하철 기본요금이 1550원으로 150원 오른다.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하차한 시민들이 교통카드를 이용해 개찰구를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하차한 시민들이 교통카드를 이용해 개찰구를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8일부터 지하철 기본요금을 기존 1400원에서 150원 인상한다.

서울 지하철과 같은 요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도 모두 기본요금이 1550원으로 조정된다.

청소년 요금은 100원이 올라, 현행 800원(카드 기준)에서 900원으로 오른다.

현금 기준 일반요금과 청소년 요금은 모두 현행 1500원에서 1650원으로 150원 오른다.

어린이 요금은 현금과 카드 모두 현행 500원에서 50원 오른다.

지하철 요금 조조할인은 일반 기준 현행 1120원에서 1240원으로 120원 오른다.

청소년은 640원에서 720원으로, 어린이 요금은 400원에서 440원으로 인상된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023년 공청회,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치며 요금을 150원씩 두 번에 걸쳐 총 300원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2023년 10월 1차로 150원을 인상했고, 인천시·경기도와 2차 인상 시기를 논의해 오는 28일 인상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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