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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곽도원, '변호인' 감독 신작 '강철비' 출연 확정


'아수라' 이어 다시 연기 호흡 맞춰

[권혜림기자] 영화 '강철비'에 정우성과 곽도원이 출연을 확정했다.

22일 '강철비'(감독 양우석)의 투자배급을 맡는 NEW의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정우성, 곽도원이 '강철비'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곽도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곽도원이 영화 '강철비'에 출연해 정우성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고 알렸다.

영화는 천만 관객을 모았던 '변호인' 양우석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이다. 양 감독이 스토리를 맡았던 인기 웹툰 '스틸레인'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라 웹툰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곽도원과 정우성은 지난 가을 선보였던 영화 '아수라'에 이어 또 한 번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곽도원과 양우석 감독의 만남도 '변호인'에 이어 두 번째다.

'강철비'는 김정일 사망 후 북한 강경파의 쿠데타로 남한에 숨어든 전직 정찰총국요원 엄철우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대행 곽철우의 운명적 만남을 그린다. 이름이 같은 두 사람이 한국전쟁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영화에는 고아성 역시 출연을 조율 중이다. NEW 측은 "고아성과 현재 스케줄 관련 사안들을 조정하는 중"이라고 알렸다.

영화는 오는 2017년 2월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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