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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성공 데뷔' 이대호, 31일 귀국한다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첫 시즌 소감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예정

[정명의기자]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진출 첫 시즌을 보낸 '빅보이'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가 오랜만에 고국 땅을 밟는다.

이대호의 매니지먼트사 몬티스스포츠는 이대호가 오는 31일 오후 6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19일 전했다. 입국 후 이대호는 간단한 인터뷰를 통해 메이저리그에서 첫 시즌을 마친 소감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예정이다.

올 시즌 이대호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제시한 거액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스프링캠프 초청선수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결국 시애틀과 계약을 맺으며 빅리거가 됐고, 올 시즌 10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5푼3리 14홈런 49타점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이대호와 시애틀의 계약 기간은 1년. 따라서 이대호는 내년 시즌 어디서 뛸 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따른 궁금증은 이대호의 귀국 후 인터뷰에서 다소 해소될 수 있을 전망이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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