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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음원차트서 날았다…'피 땀 눈물' 이틀째 1위


10일 정규 2집 '윙스' 발매…13일 '엠카운트다운' 컴백

[이미영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이틀 연속 음원차트 1위를 달성했다.

11일 오전 8시 현재 방탄소년단의 신곡 '피 땀 눈물'은 최대 음원차트 멜론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니와 네이버뮤직, 엠넷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안착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박효신 '숨' 등 가을 감성 가득한 발라드 곡들 사이서 댄스곡으로 차트 1위를 차지, 대세 아이돌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같은 분위기가 롱런으로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정규 2집 앨범 '윙스(WINGS)' 발매 직후 타이틀곡 '피 땀 눈물'로 8개 전 음원사이트1위를 올킬했으며, 수록곡들까지 줄세우기를 이뤄낸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윙스(WINGS)'에서 유혹을 만난 소년들의 갈등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피 땀 눈물'은 기존 방탄소년단이 보여주었던 거칠고 강렬한 모습에서 조금 힘을 빼고 섹시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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