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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혼술남녀', 하석진X박하선 통했다…2.9%로 출발


박하선 노량진 입성…'노그래'의 수난기

[이미영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가 3%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 5일 첫방송 된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연출 최규식, 극본 명수현) 1회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2.9%, 최고 3.9%를 기록했다. 타깃시청률(남녀2049세)은 평균 2.1%, 최고 2.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닐슨코리아/전국기준)

이날 방송된 '혼술남녀' 1회에서는 근무하던 입시학원이 없어지게 되면서 노량진에 입성하게 된 신입강사 박하나(박하선 분)와 '고쓰'(고퀄리티 쓰레기의 줄임말)로 불리는 스타강사 진정석(하석진 분)이 같은 학원에 들어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원이 다른 대접을 받는 진정석에게 무시를 당하는 박하나의 모습이 안쓰러움을 유발했다.

박하나의 짠내나는 수난이 계속됐다. 먼저 자신을 물심양면 챙겨주겠다던 황진이(황우슬혜 분)는 예상외의 텃세를 부려 박하나를 힘들게 했다. 회식자리에서는 원장 김원해(김원해 분)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댄스까지 추는 열정까지 선보였지만, 술값을 내지 않고 도망친 경쟁학원의 원장 김희원(김희원 분)을 쫓던 중 수조에 빠지기까지 했다. 최악의 하루를 겪고 집으로 향하던 중 우연히 만난 진정석은 박하나에게 노그래(노량진의 장그래)라는 별명을 지어주기까지 했다.

극 말미에는 진정석의 팬카페에서 학력위조에 관한 글을 발견하는 박하나와 진정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엇인가를 숨기는 듯한 진정석의 모습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상황.

오늘(6일) 방송되는 '혼술남녀' 2회에서는 진정석의 학력위조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예정이다. 박하나의 안타까운 수난기가 계속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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