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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KIA 26일 광주경기, 우천으로 취소


오전부터 남부지방에 내린 비, 오후 들어서도 계속돼

[정명의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가 맞붙을 예정이던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오전부터 남부지방에 내리던 빗줄기가 오후 들어 굵어지기 시작했고, 경기 시간이 다가와도 그치지 않았다. 비 예보가 오후 늦게까지 있었기 때문에 경기는 취소될 수밖에 없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한편 27일부터 KIA는 두산 베어스와 광주에서, 삼성은 롯데 자이언츠와 대구에서 2연전을 치른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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