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한화 이글스는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어린이 팬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한화 구단은 한화그륩 충청지역 연합 봉사단과 함께 이번 행사를 함께했다. 충청지역 소재 아동센터 어린이 100명이 한화와 삼성전을 무료 관람했다.
구단 측은 "어린이들에게 스포츠문화체험 기회 제공과 함께 야구를 통한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초청 어린이들은 경기 전 애국가 제창 기회도 얻었다.
한화 구단은 올 시즌 개막 이후 연고지 대전지역 소외계층 학생과 가족 등 약 3천100명을 무료로 초청했다. 구단 측은 "앞으로도 매년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주변 이웃을 대상으로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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