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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기' 정일우 "스무살 연기 부담 NO…심쿵 위해 노력"


"시청률 5% 넘으면 기사 식당서 팬들과 식사"

[이미영기자] 배우 정일우가 스무살 연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일우는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tvN 새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정일우는 하루 아침에 상위 1%의 로열패밀리가의 일원이 된 지운 역을 맡았다. 어느날 재벌가 '하늘집'에 들어온 하원(박소담 분)이 점점 신경 쓰이며 로맨스를 만들어간다.

정일우는 "2년여 만에 한국 드라마를 하게 됐다. 지운은 아웃사이더 까칠남이며, '신네기'는 '심쿵' 시킬 밝은 드라마다. 심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일우는 스무살 지운 역에 대해 "데뷔작 '거침없이 하이킥'의 윤호는 고3 때 했는데 이번에도 고등학교 갓 졸업한 역할이다. 세월의 흐름이 빠르구나 느꼈다"고 웃으며 "십 년은 더 젊어보이려고 피부과도 다니고, 좋은 생각을 많이 했다 항상 웃을려고 했다"고 말했다.

정일우는 "부담은 없었다. 제가 제일 고령자는 아니었다. 또래들끼리 힘을 합쳐 재미있게 찍었다"고 말했다.

정일우는 또 "시청률 5% 넘으며 넓은 기사 식당을 잡아 팬들과 식사하겠다. 제가 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백묘의 소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를 원작으로 둔 작품으로, 대저택에 입성하게 된 여자가 통제 불가능한 재벌 3세 사촌형제들과 위험천만한 동거를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풋풋하고 발칙한 청춘 로맨스 드라마. 정일우와 박소담, 안재현, 이정신, 손나은 등이 출연했다.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제작됐으며, 63개국에서 방영된다.

'신네기'는 tvN이 새롭게 신설한 금토 심야시간대의 첫 드라마로, 오는 12일 밤 11시15분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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