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이진욱 측, '찌라시' 최초 유포자 고소 "일방적, 허위사실"


"찌라시 유포자에 대한 강력한 수사와 처벌 요청"

[김양수기자] 배우 이진욱 측이 소위 '찌라시'라고 불리는 증권가 정보지 최초 유포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20일 오전 이진욱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는 "현재 이 사건과 관련해 소위 '찌라시'가 SNS상에 유포되고 있다. 그러나 이 내용들은 고소인 측이 주장하는 일방적인 내용에 불과하고 허위사실이다"라며 "소속사는 경찰에 '찌라시' 유포자에 대한 강력한 수사와 처벌을 요청하는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작은 거짓말은 더 큰 거짓말을 만들고, 결국 스스로 덫에 걸리게 된다"며 "현재 고소인 측이 주장하는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며, 추후 고소인 측은 그에 합당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이진욱 측은 언론매체의 왜곡 및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도 자제를 요청했다.

소속사 측은 "일부 언론은 이진욱이 경찰에서 진술한 내용에 대해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왜곡 보도하고 있고, 그로 인해 불필요한 공방전이 지속되고 있다"며 "따라서 신뢰할 수 있는 수사기관에서 공식 확인된 내용 이외에는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진욱은 앞으로도 수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고, 수사를 통해 하루 빨리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다시 한 번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30대 여성 A씨는 지난 14일 이진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는 지난 12일 이진욱, 지인과 함께 식사를 했으며 이진욱이 그날 자신의 집으로 찾아서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욱은 16일 혐의를 강력 부인하며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 했으며, 17일 오후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진욱 측, '찌라시' 최초 유포자 고소 "일방적, 허위사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