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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레오-라비, 멕시코 공연 중 쓰러져 "응급처치 받고 안정"


빅스 측 "네 멤버가 공연 소화, 오는 25일 귀국"

[이미영기자] 빅스 레오와 라비가 맥시코 공연 중 쓰러져 안정을 취하고 있다.

23일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오와 라비는 이날 멕시코에서 열린 공연을 하던 중 쓰러졌다. 소속사 측은 팬클럽 공지를 전해 두 멤버의 상황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공연 장소가 고지대인 점과 공연장의 열기로 인해 공연중이던 두 멤버가 어지러움을 호소하였고 이에 더 이상 무대를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후 멤버들의 의지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소화 가능한 무대를 네명의 멤버로 공연을 소화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현재 레오와 라비 두 멤버는 공연장에 대기중이던 현지 의료진의 응급처치를 받고 안정을 되찾고 있는 상태"라며 "레오와 라비 두 멤버는 남아 있는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병원 진료 및 휴식을 취하고 귀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빅스는 현재 진행 중인 스케줄을 마치고 오는 25일 귀국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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