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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아두치 급성 장염으로 그라운드 떠나


4회 공수교대 과정에서 오현근과 교체돼

[류한준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짐 아두치가 경기 도중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아두치는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주중 3연전 마지막날 경기에 중견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런데 4회초 롯데 공격이 끝난 뒤 아두치의 몸에 이상 신호가 왔다. 두통과 함께 복통까지 왔다. 설사 증상도 함께였다.

롯데 벤치는 바로 교체를 지시했다. 아두치를 대신해 4회말 수비부터 오현근이 중견수 자리로 나갔다.

롯데 구단 측은 "급성 장염 증상이다. 일단 상비하고 있는 약을 먹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부산으로 먼저 이동해 병원으로 가 검진을 받을 수도 있다"고 아두치의 상태를 전했다.

아두치는 앞선 두 타석에서는 2루수와 1루수 앞 땅볼 등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조이뉴스24 인천=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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