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30일 잠실서 안전기원제

[김형태기자] 두산 베어스는 30일 오전 9시 잠실야구장 그라운드에서 2016시즌 안전기원제를 실시한다.

두산 선수단은 이날 안전기원제 종료 후 오후 1시 30분부터 잠실야구장에서 경찰청과 연습경기를 한다.

31일에는 오전 10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훈련을 한 뒤 오후 2시에 2016시즌 개막전을 치르기 위해 대구로 이동할 계획이다. 두산은 다음달 1일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삼성과 원정 3연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