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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강동원과 미팅은 사실…영입 확정 시 알리겠다"


"영입 결정되면 공식 발표할 것"

[권혜림기자] 배우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를 새 소속사로 택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YG 측이 섣부른 추측에 선을 그었다.

8일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양현석 회장이 좋은 느낌을 가지고 배우 강동원을 만난 적이 있다"며 "영입이 결정되면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알렸다.

이날 한 매체는 전 소속사를 나와 홀로 활동 중이던 강동원이 YG를 새 소속사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업계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강동원은 그간 많은 매니지먼트사의 러브콜을 받았고 이들 중 몇몇과는 보다 구체적인 계약 논의를 했다. 강동원이 과연 YG를 새 소속사로 최종 결정할지, 충무로 톱스타의 행보에 관심이 뜨겁다.

한편 강동원은 지난 2015년 영화 '검은 사제들'의 흥행 이후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색다른 소재와 낯선 장르의 영화가 크게 흥행한 데에는 강동원이 지닌 스타파워가 큰 힘을 발휘했다는 분석이 짙다. 오는 2월에는 황정민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검사외전'으로 다시 관객을 만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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