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승리, 여가수 A 사기 혐의로 고소…YG "공동 대응할 것"


20억대 부동산 사기 당해

[이미영기자] 그룹 빅뱅 승리가 20억원대 부동산 사기 혐의로 여가수 신모씨를 고소했다.

승리는 지난해 12월 29일 20억원대 부동산 사기 혐의로 선배 여가수 신씨를 검찰에 고소했다. 승리는 지난 2014년 평소 친분이 있었던 신씨의 제안으로 20억원을 투자했고 이후 부동산 투자 법인 출자금이 필요하단 말에 5,000만원을 추가로 투자했다. 하지만 승리는 결국 돌려받지 못했고 고소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서울동부지검이 사건을 수사 중에 있다.

이와 관련 승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가 개인적인 일로 고소했지만, 승리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함께 공동 대응할 것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승리에게 피소당한 여가수 신씨는 지난 2003년 6월 데뷔했으며 2장의 앨범을 발매해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자신의 명의로 된 기획사는 폐업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승리, 여가수 A 사기 혐의로 고소…YG "공동 대응할 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