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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신부' 김하늘, 열애 인정부터 결혼 발표까지


열애 인정 한 달 만에 초스피드 결혼 발표 "서로에 대한 확신"

[장진리기자] 김하늘이 열애 인정 한 달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김하늘은 소속사 SM C&C를 통해 오는 2016년 3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김하늘의 공식 결혼 발표는 열애 인정 한 달 만이다. 김하늘은 지난 9월 열애설이 보도되자 곧바로 열애를 인정했다. 김하늘은 그간 별다른 스캔들이 없었던 대표적인 여배우. 때문에 그의 데뷔 20년 만의 솔직한 열애 인정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열애 인정은 빠르고 솔직했지만 결혼 문제 만큼은 신중했다. 김하늘 측은 "교제는 사실이다. 1년 정도 만났다"고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지만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나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다'던 김하늘 측의 말과 달리 김하늘은 열애 인정 한 달 만에 결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열애 인정부터 결혼 발표까지 걸린 시간은 단 한 달. 한 관계자는 "서로에 대한 확신으로 빠르게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하늘 측은 "오는 2016년 3월 19일 따뜻한 봄날 김하늘이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사업가로, 약 1년 여 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며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평생을 함께 하게 될 동반자를 얻게 된 김하늘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많은 분들의 축복과 사랑에 보답해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김하늘의 소감을 덧붙였다.

현재 두 사람은 식장이나 제반 사항들을 결정하는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식장으로는 많은 배우들이 예식장으로 선택한 신라호텔과 최근 새로 문을 연 포시즌스 호텔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김하늘의 예비남편 A씨는 김하늘보다 1살 어린 연하남으로, 큰 키에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한 재력가. 게다가 김하늘은 물론, 그의 가족들까지 살뜰히 챙기는 자상한 면모까지 갖춘 완벽남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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