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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신곡 '론리' 위해 가을 소년 감성으로 살았다"


"엔플라잉, 콘셉트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팀"

[이미영기자] 그룹 엔플라잉이 신곡 '론리'의 분위기에 맞춰 가을 소년의 감성으로 살았다고 말했다.

엔플라잉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싱글 앨범 '론리(Lonel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론리' 무대를 첫 공개했다.

타이틀곡 '론리'는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한 뒤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을 몽환적인 느낌으로 풀어냈다. 데뷔곡 '기가 막혀'에서 보여준 거칠고 강렬한 에너지와 상반되는 애절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성을 담았다.

엔플라잉은 "가을 소년의 감성으로 풀어낸 곡이다"라며 "처음엔 '기가막혀'의 느낌이 있어 카메라를 째려봤는데 몇 달간 가을 감성으로 살았더니 침착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엔플라잉은 콘셉트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팀이다. 평소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행동하다보니 연주할 때도 그런 감성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첫 싱글 '론리'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외에도 한순간의 실수로 토라진 연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노력을 담은 '노크노크', 음악적 자신감을 드러낸 '뻔뻔' 등 엔플라잉의 개성이 돋보이는 총 세 곡이 담겼다. 메인보컬이자 래퍼인 이승협이 전곡 작사, 베이시스트 권광진이 '뻔뻔' 작곡에 참여했다.

한편 엔플라잉은 22일 첫 번째 싱글 ‘론리’를 발표하고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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