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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11번가와 함께하는 '기쁨 홈런데이' 실시


6일 넥센전 시구자로 김호경 어린이 초청

[한상숙기자] SK 와이번스는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를 11번가와 함께하는 '기쁨 홈런 Day'로 지정했다.

구단은 온라인 이벤트 당첨자 약 2천600명을 당일 구장으로 초청해 스포츠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1번가 행사 부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1루 매표소 앞 광장에 설치된다. 이곳을 방문하는 1천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막대사탕을 증정한다. 행사 부스에서 사진 촬영읋 한 다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유한 관람객과 11초간 기계를 빨리 밟는 '스탭퍼 이벤트'에 참가한 관람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경기 전 시구는 11번가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Shake a Wish' 캠페인에서 소원을 이룬 김호경 어린이가 선정됐다. 김 군은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으나 지난 4년 동안 항암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아 이번에 시구를 맡는다.

경기 중 이닝간 공수교대 타임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구장 좌석 곳곳에 부착된 쿠폰과 경품권을 찾아내는 '럭키타임 이벤트', 전광판을 통해 '선수 얼굴 맞추기 퀴즈'를 실시하고 참가자들에게 상품도 증정한다.

한편 매주 일요일 홈경기마다 진행되는 '클래식 데이'를 맞아 오후 1시부터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는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10-가호 '범패와 작법무' 공연이 선보인다.

조이뉴스24 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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