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이다희가 '미세스 캅' 출연을 확정했다.
이다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3일 이다희가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미세스 캅'은 정의는 무엇인가에 대해 풀어나가는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주인공의 이야기다.
극 중에서 이다희는 경찰대 출신의 강력 1팀 형사이며, 귀하고 밝게 자란 당찬 아가씨 민도영 역을 맡았다. 민도영은 인형 같은 얼굴에 모델 같은 몸매, 우수한 성적까지 모든 걸 다 가진 '엄친딸' 캐릭터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빅맨', '비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세련된 도시적 이미지를 선보여왔던 이다희는 엄친딸 경찰로 변신, 김희애와 호흡을 맞춰 색다른 경찰드라마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미세스 캅'은 상류사회 후속으로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