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유해진이 열혈 애청자라고 밝힌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찾는다.
영화 '극비수사'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윤석과 유해진이 오는 17일 MBC FM4U(91.9MHz) '배철수의 음악캠프' 생방송에 출연한다.
최근 '극비수사'의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는 김윤석과 유해진은 10년 지기만의 환상 호흡과 특유의 재치로 많은 이들을 사로잡아 왔다.
특히 지난 4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는 곽경택 감독과 김윤석, 유해진이 함께 출연해 세 남자의 뜨거운 입담을 선보인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극비수사'에 대한 이야기부터 인간 김윤석과 유해진에 대한 이야기까지 진솔한 대화로 다시 한 번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유해진은 최근 tvN 예능 '삼시세끼' 만재도 편을 통해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열혈 애청자임을 밝히며 라디오 주파수를 향한 집념으로 화제가 됐다. 유해진과 배철수가 어떤 조화를 선보일지 함께 기대를 모은다.
한편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영화 '극비수사'는 1978년 대한민국이 떠들썩했던 사건,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8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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