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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케이티김·릴리M·정승환·이진아 TOP4 진출


케이티김, '촛불하나'로 심사위원 점수 1위

[이미영기자] 'K팝스타4'의 박윤하와 케이티김과 릴리M, 정승환, 이진아가 TOP4 진출에 성공했으며, 박윤하와 에스더김은 아쉽게 탈락했다.

22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는 에스더김과 박윤하, 케이티김, 이진아, 정승환, 릴리M 등 6팀이 두번째 생방송으로 'TOP4 결정전'을 치렀다.

이날 'TOP4 결정전'은 지난주 상대 평가와 달리 절대 평가로 치러졌다. 심사위원 점수 60%와 문자투표 40%로 진행되며, 총점이 높은 상위 4팀이 TOP4에 진출하고 하위 2팀이 탈락하게 되는 방식이다.

매번 자작곡을 발표했던 이진아는 이번 무대에서는 최초로 기성곡인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을 선곡했다. 박윤하는 시인과촌장의 '가시나무'를, 릴리M은 키샤의 '러브'를 선곡, 화려한 알앤비 창법과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케이티킴은 g.o.d의 '촛불하나'를 선곡해 원작자인 박진영에게 극찬을 받았고, 지난주 기사회생 했던 정승환은 자신의 주특기를 살려 바비킴의 '사랑 그 놈'을 불렀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에스더 김은 원더걸스의 '2 different tears'로 댄스까지 소화했다.

이날 심사위원들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주인공은 케이티김으로 총점 288점을 받았다. 박진영은 자신이 만들었던 '촛불하나'의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한 케이티김을 극찬하며 최고점인 97점을 줬고, 양현석 역시 최고점수인 98점을 줬다. 다만 유희열은 아쉬움을 표현하며 93점을 줬다.

이어 릴리M 284점, 정승환 271점, 이진아 270점, 박윤하 269점 순이었으며, 에스더김이 266점으로 가장 낮은 총점을 받았다.

문자 투표 합산 결과 케이티김과 릴리M, 정승환, 이진아가 TOP4 진출에 성공했다. 박윤하와 에스더김은 아쉽게 TOP4 문턱에서 탈락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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