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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걸그룹, 김은비 하차…"김제니·김지수는 연습 중"


'슈퍼스타K 2' 출신 김은비, 허리디스크 악화로 YG와 결별

[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2' 출신 김은비가 건강 문제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Mnet '슈퍼스타K 2' 출신 김은비는 약 6개월 전 건강 문제로 YG와 결별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관계자는 17일 오후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김은비가 허리디스크 상태가 악화돼 안타깝지만 회사를 떠났다"며 "'슈퍼스타K' 참가 전부터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었고, 연습생 당시에도 여러 번 허리디스크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연습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김은비가 떠난 이유를 설명했다.

'슈퍼스타K 2' TOP11 출신인 김은비는 지난 2011년부터 YG에서 걸그룹 데뷔를 준비해 화제를 모았다.

김은비와 함께 새로운 걸그룹 멤버로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제니, 김지수 등은 여전히 데뷔를 목표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김제니, 김지수는 YG에서 열심히 연습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2NE1의 뒤를 이을 YG의 새로운 걸그룹은 11월께 가요계에 데뷔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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