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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측 "좋은 모습으로 god 공연 설 수 있게 응원 부탁"


손호영 측 "지난해 사고로 檢 조사…심려 끼쳐 송구"

[장진리기자] 손호영의 소속사 측이 검찰 조사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손호영의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손호영은 지난해 사고 이후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손호영은 지난해 5월 자살 기도 당시 졸피뎀을 복용했고, 이 때문에 지난 6월 수면제를 추가로 복용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손호영 측은 "지난해 사고 당시 극단적인 생각으로 수면제를 복용했던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라며 "사고 이후에는 더 이상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았으며, 이는 최근 받은 약물 검사에서도 명확히 판명됐다. 손호영은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한 뒤 현재 담담히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손호영은 지난해 개인적으로 무척 안타까운 일을 겪었고, 현재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행히 '셰어하우스', 지오디 재결합 등 좋은 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많은 용기를 얻었으며, 작년에 겪었던 큰 아픔을 조금씩 극복해나가고 있다"며 "늘 손호영을 걱정하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작년의 사고가 다시 언급되어 또 한번 심려를 끼친 것 같아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고 입장을 전했다.

오늘(12일) 오후 god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 기자회견과 공연을 앞둔 손호영 측은 "손호영이 좋은 모습으로 오늘 지오디 15주년 콘서트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도움을 부탁 드린다"며 "아울러 이번 조사와 관련하여 오해의 소지가 없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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