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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측 "10월 가오쯔치와 결혼 맞다…장소는 아직"


열애 인정 7개월 만에 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

[권혜림기자] 배우 채림이 오는 10월 중국 연인 가오쯔치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17일 채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조이뉴스24에 "채림이 오는 10월 중국의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날 한 매체는 채림이 중국의 배우 가오쯔치와 최근 상견례를 마쳤으며 오는 10월 결혼을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본인에게 확인 절차를 거친 소속사는 곧 결혼설을 사실로 인정했다.

그러나 소속사는 "일부에서 알려진 바와 달리 결혼식 날짜가 확정되진 않았다"고 밝혔다. 결혼식이 한국에서 열릴지 중국에서 진행될지 역시 조율 중이다. 소속사는 "날짜와 장소 등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채림은 지난 3월 가오쯔치와 열애설을 사실로 인정한 지 7월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함께 연기를 펼쳤던 두 사람은 국제 커플로 인연을 맺으며 한중 팬들의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채림은 1990년대 아역 스타로 데뷔해 활발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국내 인기 드라마를 통해 청춘 스타로 발돋움했던 그는 중국으로 반경을 넓혀 한류 스타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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