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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포츠 지도자들, 세월호 사고 관련 애도


비저 국제유도연맹 회장, 안드라파나 태국 IOC 위원 조의 전문

[류한준기자] 국제스포츠계도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사고 소식에 애도의 뜻을 속속 전하고 있다.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를 애도하고 추모하는 국제스포츠계 지도자들의 조의 전문이 답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리우스 비저 국제유도연맹(IJF) 회장 겸 스포츠어코드(Sportaccord) 회장은 지난 18일 대한체육회로 조의전문을 보내 "스포츠어코드와 전세계 스포츠를 대표해 이번 여객선 희생자 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와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전 세계 스포츠 가족들도 슬픔에 잠겨있는 희생자 가족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스포츠어코드는 국제 스포츠 협회간 협력과 소통을 위해 설립된 기구로 이전 명칭은 국제스포츠 연맹기구였다.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두고 있다.

한편 나트 안드라파나(태국) IOC(국제올림픽위원회)위원도 "여객선 침몰이라는 국가적 슬픔에 처한 한국 국민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고 조의 전문을 보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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