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첫 단체컷 공개…7인7색 매력 발산

[이미영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 그룹 갓세븐(GOT7)이 7인7색 개성을 발휘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GOT7의 JB, 마크,잭슨, 유겸, Jr.,뱀뱀,영재까지 GOT7 멤버 전원의 모습이 담긴 단체 컷을 공개했다.

15일 공개될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 됐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교복 차림의 멤버들이 학교에서 여학생들의 관심과 인기속에 각자의 다양항 매력을 드러내며 교내를 행보하는 모습이 담겨져있다. 특히 각멤버들의 모습을 7개의 화면으로 각각 분할, 멤버들 각자의 생동감 넘치는 매력과 개성을 담아낸 편집이 눈길을 끈다.

2PM 이후 6년 만에 JYP가 배출하는 보이 그룹 GOT7은 7인의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돼있으며, 데뷔 전부터 해외 유명 음반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해외 진출도 동시 기획 중에 있다.

GOT7은 JYP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힙합 그룹으로 마샬 아츠 트릭킹이라는 장르를 특기로 하는 퍼포먼스팀이다. 마샬 아츠 트릭킹은 무술의 요소들을 담은 동작을 바탕으로 한 화려한 기술로 발차기와 터닝 동작 등 무술적 요소와 비보빙의 스타일을 접목시킨 장르다.

GOT7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15일 공개되며, 같은날 쇼케이스로 첫 무대도 선보인다. 이후 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서 첫 데뷔 방송 무대를 갖고 20일 첫 번째 미니 앨범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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