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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다케시마의 날' 기자회견서 무슨 말 할까


[이미영기자] 가수 김장훈이 다케시마의 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를 향한 수위 높은 발언을 할 예정이다.

김장훈은 오는 22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에 위치한 동북아역사재단 11층 대회의실에서 일본 시네마현이 주최하는 다케시마의 날 관련 기자회견을 연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김장훈 외에도 호사카유지 교수와 반크 박기태 단장 등도 함께 참석한다.

김장훈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독도에 대한 정부의 미온적 대응에 불만을 성토할 것으로 보인다.

김장훈은 2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독도 행사 마지막 기자간담회를 한다"며 "호사카 교수와 박기태님, 10년 이상 현장에서 독도를 살아온 사람들의 날카로운 지적들과 전문적 의견이 나올듯 하다. 새정부의 관리분들,국회의원분들,꼭 귀기울이시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또 "저 또한 이례적으로 강력한 수위로 브리핑 할듯,허나 단순 비난이 아닌 미래발전적 충언이다"고 예고했다.

김장훈은 이어 "이번 3.1절 독도 행사때문에 모든 SNS를 만들었다. 이번 독도행사. SNS를 이용하여 강력한 IT강국의 힘과 한국인만이 갖고있는 최강 민초들의 결집력으로 반드시 해냅시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장훈은 앞서 일본이 지정한 다케시마의 날인 2월22일부터 일주일 간 3.1절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알렸다. 김장훈은 "후회없이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떠날까 한다"며 이번 이벤트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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