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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전 대통령 서거' 방송3사, 주말 예능프로 모두 취소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에 따른 특집방송으로 방송3사 주말 예능 프로그램 대부분이 결방된다.

먼저 KBS는 23일 오후 5시15분부터 방송되는 2TV '스타골든벨'과 오후 11시15분 '샴페인' 편성을 취소했다. 또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1TV '심야토론'도 취소했다.

이날 오후 5시40분부터 방송되는 1TV 생방송 '대한민국은 한가족입니다-1,2,3부'는 1부만 생방송하고, 2부는 녹화해 2TV '샴페인' 시간대로 옮겨 방송한다. 3부는 취소하기로 했다.

MBC도 오후 방송 예정인 예능프로그램이 모조리 결방하기로 했다. MBC는 '무한도전'과 '스친소'를 결방한다. '잘했군 잘했어'는 한시간 앞당겨 7시55분까지 방영한다.

'세바퀴'를 휴먼다큐 '로봇다리 세진이'로 대체하고, 주말극 '공포의 외인구단'은 그대로 방송한다.

SBS도 마찬가지로 예능프로그램을 대부분 취소했다. SBS는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과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취소했다. 또 '그것이 알고 싶다'를 뉴스 특보로 대체했다.

SBS는 24일에도 '도전 1000곡 한소절 노래방', '인기가요',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골드미스가 간다' 등을 모두 취소했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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