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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하이킥' 유미 캐릭터 이미지 벗는 중"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엉뚱유미 역을 소화한 박민영이 '아이엠샘'에 출연하며 "전작의 이미지를 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30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KBS '아이엠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민영은 "두번째 작품에서 큰 역할을 맡아서 부담스럽다"면서 "주변에 우려가 많은 것도 사실이고, 제가 생각해도 두번째 작품에서 큰 역할을 맡았다는게 좋기도 하지만 긴장도 된다"고 말했다.

박민영은 '아이엠샘'의 오디션을 봤을 때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하지만 덜컥 '유은별' 역할에 캐스팅되자 죽기 아니면 까무라치기로 열심히 하자는 생각이었단다.

박민영은 "죽기 살기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은 한다. 저 때문에 작품에 누를 끼치면 안 될 것 같고, 현재는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선보였던 유미의 캐릭터를 버리고 있다. 우려와 걱정을 말끔하게 씻어버릴 수 있도록 한층 나아지는 연기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박민영은 '아이엠샘'에서 전국구 조직망을 갖춘 조폭 유재곤의 외동딸로 분해 열연한다. '아이엠샘'은 8월 6일 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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