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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린스 1호점' 회 거듭하며 인기 폭등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 시청자 의견 1만 건 넘어

MBC 월화드라마 '커피 프린스'의 인기가 회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날로 높아지는 인기를 반영하듯 17일 방송이 끝난 뒤 '커피 프린스 1호점'은 인터넷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급상승 인기검색어 순위에서 1위를 비롯해 10위권 안에 4건이 동시에 올랐다.

또한 해당 드라마 홈페이지의 시청자게시판에 오른 의견의 숫자는 이날 1만 건을 훌쩍 넘겼다. 의견의 대부분은 '점점 재미있어진다. 다음 방송이 기다려진다'는 드라마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과 윤은혜, 공유, 이선균 등의 연기에 대한 호평들. 그저 좋다거나 재미있다는 단순한 의견은 물론, 예고편부터 본방송까지 섭렵한 시청자도 있는가 하면, 드라마 전개에 대해 일일이 해석하며 나름대로의 시청소감을 올리는 경우도 많다.

17일 방송은 주요 인물 서로 간의 러브라인을 각각 깨닫는 과정과 고은찬(윤은혜 분)이 여자임을 한유주까지 알게 됨으로써 이제 한결(공유 분)만 모르는 상황을 보여줘 극적 재미를 더했다. 특히 한성(이선균 분)과 한유주가 아주 어울리는 연인이며, 자신이 비집고 들어갈 수 없음을 깨닫는 은찬의 심정을 눈물로 연출한 부분이 시청자들로부터 높이 평가됐다.

또한 극중 조연 3인방 김창환, 박원숙, 이한위는 독특한 캐릭터와 관계 설정으로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높이고 있고, 소위 '왕자들'로 통하는 3명의 웨이터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며 드라마의 인기를 끌어올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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