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공유, '커피프린스~' 새로운 '완소남'으로 등극


MBC 월화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출연중인 공유가 새로운 완소남으로 떠오르고 있다.

극중 까칠한 배역을 소화하며 윤은혜와 사사건건 다툼을 일으키는 공유는 한유주(채정안 분)에게는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런 공유에 모습에 주목하면서 윤은혜, 채정안 사이에서의 그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아픈 한유쥬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가 간호하는 모습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유주와 연인 사이인 자신의 사촌 형 한성(이선균 분)에게 유주가 아프다는 것을 전화로 알리는 모습은 배려 깊은 남자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런 모습에 시청자들은 "너무나 순정적인 사랑이다. 극중 유주가 부러워서 샘이 날 정도다", "겉으로만 까칠하지 속으론 최고로 따뜻한 남자다", "공유의 매력이 한결과 어우러져 최고의 완소남으로 떠올랐다", "한결은 자꾸 자꾸 보고싶은 캐릭터다" 등 공유의 순정파 사랑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공유의 따뜻한 매력이 빛을 보인 건 짝사랑하는 여자에게서만은 아니다.

개를 구하려고 도로에 뛰어든 은찬(윤은혜 분)을 구하러 뛰어들기도 하고 비록 버럭 소리지르기는 하지만 진심 어린 호통을 치는 모습 등은 따뜻한 인간미를 보여준다.

또한 농장에서 실수로 좋은 품질의 사과를 헐값에 팔아버리는 모습이나, 의외로 귀신을 무서워하는 모습 등을 통해 귀엽고 엉뚱한 매력을 보이기도.

싸이더스 HQ의 김장균 팀장은 "'커피프린스 1호점'이 방영된 후 공유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 이름 때문인지 공유씨가 가는 곳 마다 커피를 선물하는 팬들이 많다. 하루에 거의 한 박스 정도 받는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또 "음식점에 가면 아주머니들의 서비스가 너무나 많아, 같이 먹는 스태프들까지 포식할 정도다. 현재 의류협찬, 인터뷰를 비롯 광고 섭외가 줄을 잇고 있다. 회가 거듭 될수록 더욱 매력을 발산한 공유씨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유와 윤은혜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더욱 흥미진진해질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은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공유, '커피프린스~' 새로운 '완소남'으로 등극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