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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우주, 10억 투자 유치..日 진출


 

'어린왕자' 가수 김우주의 일본 진출이 극비리에 진행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미 지난해 11월 도쿄돔에서 진행된 한류 마쯔리 행사를 통해 일본 활동 첫 공식 스타트를 끊은 김우주는 현장을 방문한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 이후 일본에 많은 왕래가 있었으며, 그의 출입국은 철저한 보안속에 조용히 진행됐다.

소속사 측은 "김우주를 만나본 많은 일본 사람들이 그에게 가장 매력을 느끼는 부분은 귀엽고 화려한 외모에서 나오는 멋진 목소리와 가창력"이라고 밝혔다. '어린 왕자'의 이미지에서 나오는 남자다운 음성과 모습이 사랑받을 수 있는 요인이라는 것.

2집 앨범 준비로 바쁜 일정과 2집 활동속의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일본 진출 계획은 세밀하게 진행됐으며, 지난 5월 8일에서 10일까지 일본을 방문한 김우주는 일본 본격 진출 및 광고영업, 홈페이지 제작을 위해 프로필 촬영과 많은 관계사들의 회장 및 사장, 임원진들과 미팅을 마쳤다.

한편 김우주는 일본 최고의 콘텐츠 비지니스 회사인 사이버 브레드에서 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일본에 진출한 대다수의 한류스타들처럼 '한국스타'라는 간판을 앞세우지 않고 신인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가창력으로 평가를 받은 점에 대해 소속사 측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김우주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는 곧 오픈할 예정이며, 김우주는 오는 8월 싱글앨범 발매와 함께 동경 시부야에서 관계사 및 언론을 초청, 쇼케이스 형식의 미니콘서트를 시작으로 9월에는 일본 내 8개 도시 콘서트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류기영 기자 ryu@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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