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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테이, SBS '가요대전' 본상 수상


 

록그룹 버즈와 가수 테이가 2005 SBS '가요대전' 본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버즈와 테이는 29일 오후 9시55분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에서 나란히 본상을 수상했다.

버즈는 지난 3월 발매한 2집 '버즈 이펙트(Buzz Effect)'에서 '겁쟁이', '가시' 등의 히트곡을 낳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테이 역시 지난 2월 발매한 2집에서 '사랑은 하나다'와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를 히트시켰으며 지난달 발매한 3집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함께 무대에 선 버즈와 테이는 각자의 히트곡 '사랑은 하나다'와 '겁쟁이'를 바꿔 부른 뒤 '여행을 떠나요'를 같이 부르며 흐뭇한 광경을 연출했다.

SBS 가요대전 본상은 올 한해 음반판매량과 온라인 음원판매량, 전문 리서치 기관의 조사, 음악 프로그램 방송횟수, 심사위원단 투표, 네티즌 투표를 합산해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은 13팀에게 돌아갔다.

조이뉴스24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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