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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구본부, 삼성 구단과 업무 협약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코레일 대구본부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손잡았다. 삼성 구단은 코레일 대구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TX를 이용하는 대구 경북, 수도권 팬들의 경기 관람이 활성화됨에 따라 장거리 응원에 나서는 팬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성사됐다. 주요 협력 사업으로 동대구역을 방문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KTX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 구단은 동대구역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 포토존을 설치했다. 실제 선수들이 사용하는 라커룸과 유니폼을 전시해 선수들과 한 공간에 있다는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 라이온즈와 코레일 대구본부는 29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함께한 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왼쪽)과 박재영 구단 커뮤니케이션 실장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와 코레일 대구본부는 29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함께한 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왼쪽)과 박재영 구단 커뮤니케이션 실장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코레일 대구본부는 구단을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다른 지역에서 방문하는 팬들은 5~40% 할인된 KTX 이용료와 구단 한정판 굿즈를 포함한 특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구단과 코레일 대구본부는 "앞으로도 팬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레일 대구본부가 동대구역에 삼성 라이온즈 구단과 함께 마련한 삼성 선수단 포토존 전경. [사진=삼성 라이온즈]
코레일 대구본부가 동대구역에 삼성 라이온즈 구단과 함께 마련한 삼성 선수단 포토존 전경. [사진=삼성 라이온즈]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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