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SPYDER)가 12년 만에 다시 KBO리그 마운드 위로 돌아온 류현진(한화 이글스)를 기념하기 위해 '몬스터 컬렉션'(MONSTER COLLECTION)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류현진 스페셜 아이템인 몬스터 컬렉션은 바시티 자켓, 후드티, 반팔 티, 모자 등 4종이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할 당시 붙은 별명인 '코리안 몬스터'에서 영감과 모티브를 삼았다.
스파이더 측은 "경기장과 일상 어디에서나 착용 가능한 컬러웨이와 실루엣으로 디자인됐다"며 "류현진의 상징과도 같은 등번호 99번과 'MONSTER IS BACK'을 자수 디테일 디자인으로 표현해 복귀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KBO리그 개막 전부터 류현진의 유니폼을 구하기 위한 야구팬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며 "이러한 팬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몬스터 컬렉션으로 류현 선수의 복귀를 기념하고자 한다"며 "류현진의 선발 등판이 예정된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외야존에 '몬스터 컬렉션' 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쇼케이스가 마련된다"고 덧붙였다.
한화는 이날(29일)부터 31일까지 KT 위즈와 주말 홈 3연전을 치른다. 선발 로테이션상 류현진이 이번 3연전 첫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한화는 올 시즌 개막 후 전날(28일)까지 5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4승 1패로 2위에 올라있다.
한편 스파이더의 류현진 몬스터 컬렉션은 오는 4월 4일 자정까지 7일간 스파이더X한화이글스 공식몰에서 프리오더로 진행된다. 이후 6월 5일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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