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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2군리그 '5월의 선수' 선정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공동대표 김동수 외)가 2군리그(남부리그/북부리그) '5월의 선수'를 선정했다.

선수협은 8일 "각 부문별로 치열한 경합 끝에 SK 김선규를 비롯한 4명의 선수를 '5월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5월의 선수 북부리그 투수 부문에는 방어율 1위를 차지한 김선규(SK)를, 타자 부문에는 타격 부문 2위를 차지한 이인구(상무)를 선정했고, 남부리그에서는 방어율 3위에 오른 김주철과 홈런과 타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박노민(한화)을 뽑았다.

선수협은 1군 선수에 비해 소외된 2군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이달의 선수'를 선정해오고 있다. 수상자는 트로피 및 30만원 상당 부상을 받는다.

한편 4월의 선수는 북부리그에서는 다승 1위 김대우(상무), 홈런 1위 유재웅(상무)을, 남부리그는 다승 1위 서민욱(한화)과 타격 1위 이영수(기아)를 각각 선정한 바 있다.

조이뉴스24 강필주 기자 letmeou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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