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핑크 베놈', 블랙핑크 '셧 다운' 이겼다…'인기가요' 1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블랙핑크의 'Pink Venom(핑크 베놈)'이 블랙핑크의 'Shut Down(셧다운)'을 제치고 '인기가요' 1위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Pink Venom(핑크 베놈)'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에는 블랙핑크의 'Pink Venom', 블랙핑크의 'Shut Down', 아이브의 'After Like'가 올라 경합을 펼쳤다. 두 곡을 1위 후보에 올린 블랙핑크의 저력이 돋보인 가운데 1위는 블랙핑크의 선 공개곡 '핑크 베놈'이 차지했다.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은 이날 1위로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인기가요'에서 '셧다운' 컴백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디.

블랙핑크는 지난 16일 발매된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본 핑크)'로 각종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K팝 걸그룹 최초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고, 정규 2집 'BORN PINK' 초동 기록(음반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은 총 154만 2950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첫 정규 앨범 'THE ALBUM'(69만)을 두 배 이상 뛰어넘은 것이자 우리나라 역대 걸그룹 최고 수치다.

이미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효과에 8.5% '1위'…'금수저'도 상승

•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 K장녀의 무게감…20.5%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