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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 "이은해 계곡 살인, 증거 없는 것 아냐…인터뷰NO"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권일용 교수가 이은해의 계곡 살인을 언급하며 "범의 심판을 꼭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권일용 교수가 이은해의 계곡 살인을 언급하며 "범의 심판을 꼭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SBS]
권일용 교수가 이은해의 계곡 살인을 언급하며 "범의 심판을 꼭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SBS]

이날 권일용 교수는 청취자가 '계곡 살인 사건'에 대해 질문하자 "수사를 오래한 경험에 의하면 증거가 없는 게 아니다"라며 "법정에서 빠져나갈 구멍을 메꾸고 있어 수사가 지연되고 있는 것이다. 이 정도 체포하고 수사를 이어가면서 증거를 못 찾아 내보낼 일은 없다"라고 말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을 봤다고 밝힌 빽가는 "진짜 나쁜 사람이더라. 너무 화가 났다"라고 분노했다. 김태균 역시 마찬가지.

권일용 교수는 "처음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왔을 때 저도 현장에 나갔다"라며 "굉장히 범죄 혐의가 깊더라. 범죄를 저지른다면 세팅이 잘 된 장소였다. 아주 치밀하게 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일용 교수와 빽가는 "법의 심판을 꼭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일용 교수는 "나중에 이은해의 인터뷰를 할 생각이 있느냐"는 김태균의 질문에는 "저는 워낙 많이 봐서 안 봐도 된다"라고 대답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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