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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올 인기상품 1위는 우유…일상식품 인기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올해 마켓컬리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 1위는 '연세우유x마켓컬리 전용목장우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마켓컬리가 올 1월부터 12월 5일까지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연세우유x마켓컬리 전용목장우유 등 매일 즐길 수 있는 일상 식품이 대부분 차지했다.

연세우유x마켓컬리 전용목장우유 [사진=마켓컬리 ]
연세우유x마켓컬리 전용목장우유 [사진=마켓컬리 ]

연세우유x마켓컬리 전용목장우유는 마켓컬리와 연세우유가 함께 기획한 상품으로 올 1월 출시 이후 누적178만개 판매로 15초에 한 개씩 팔릴 정도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1800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1A등급의 원유만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가격과 품질을 모두 잡은 상품으로 인기가 높았다.

2위는 150만개가 팔린 'KF365 DOLE실속 바나나 1.1kg'가, 3위에는 'KF365 애호박 1개'가 올랐다. 4위는 'KF365 아보카도 1개', 5위에는 'KF365 1+등급 무항생제 특란 20구' 등이 차지했다.

간편식의 인기도 여전했다. 6위에 오른 '미트클레버 한돈 떡갈비'와 9위에 오른 '사미헌 갈비탕', 12위의 '순수람' 채소를 담은 자연주의 채담카레 등 집에서 먹는 식사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메뉴의 판매량이 높았다.

이색 과일도 마켓컬리에서 올 한 해 인기였다. 4위에 오른 아보카도는 누적 후기가 18만개에 달하는 마켓컬리 대표 상품으로 20초에1개씩 판매됐다.

일상적으로 구하기 어려운 샤인마토도 지난 해 대비 판매량이 336% 급증하며 판매량 순위14위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90위권에 있었던 것에 비하면 70계단 이상 상승한 순위다. 올해 판매된 샤인마토의 양은 1톤 트럭 411대 분량에 달한다. 이 상품은 재구매율이 약 37%로 10명 중 4명은 다시 구매하는 상품으로 나타났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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