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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최태준, 내년 1월 결혼→부모 된다 "소중한 생명 찾아와"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4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박신혜가 엄마가 된다며 임신 소식도 함께 알렸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와 최태준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23일 "내년 1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박신혜와 최태준이 결혼한다. [사진=정소희 기자]
박신혜와 최태준이 결혼한다. [사진=정소희 기자]

박신혜 측은 "박신혜 배우와 최태준 배우, 두 사람이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며 "지난 2017년부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이로 만남을 이어 오던 두 사람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

최태준 측도 "때로는 친구로, 때로는 동료로 늘 곁에서 함께 있어준 박신혜 배우와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한다"라며 "두 사람은 바쁜 일정에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사랑을 이어왔다. 그리고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박신혜의 임신 소식도 알렸다.

박신혜 측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양측은 "두 사람에게 항상 따뜻한 시선과 응원 보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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