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틱톡·아프리카, 20대男이 가장 많이 본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유튜브·틱톡·아프리카TV 등 1인 미디어 플랫폼을 가장 열심히 이용하는 계층은 20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개인 방송 이용자 2천701명의 하루 평균 개인 방송 시청 시간은 44.5분이었다.

하루 평균 65분 이상 개인 방송을 시청하는 상위 20% 이용자 가운데에서는 20대 남성이 16.9%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10대 남성(11.7%)과 30대 남성(11.4%)이었고, 10대 여성이 뒤를 이었다.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개인 방송을 많이 시청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 방송 시청자들의 하루 평균 TV 시청 시간은 137.1분으로, 국내 TV 시청자 평균(190.6분)보다 훨씬 짧았다. 대신 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전체 평균보다 46분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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