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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온라인 수업도 OK"…SKB 'B tv 에어',집콕 트렌드 타고 주목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골프와 낚시가 취미인 40대 남성 A씨는 아내, 중학생·초등학생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집 거실에 TV가 한 대 있지만 프로그램 선택권은 늘 아내와 자녀들에게 양보한다. 가끔 스마트폰으로 보지만 화면도 작고 실시간 채널을 볼 수 없어 불편했다. 그러다 A씨는 SK브로드밴드가 최근 출시한 'B tv air'를 가입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얻었다. 거실 TV를 양보해도 태블릿으로 좋아하는 골프와 낚시 프로그램을 마음껏 볼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의 태블릿 IPTV 'B tv air'가 출시 초기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자녀가 있는 3~4인 이상의 다인가구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간 시청하고자 하는 TV 콘텐츠가 달라 부모·자녀 각각의 '프라이빗 TV' 혹은 가정의 '세컨드 TV'가 필요한 다인가구의 니즈에 'B tv air'가 부합하고 있는 셈이다.

SK브로드밴드가 태블릿 IPTV 'B tv 에어'를 출시했다. [사진=SK브로드밴드 ]
SK브로드밴드가 태블릿 IPTV 'B tv 에어'를 출시했다. [사진=SK브로드밴드 ]

다인가구는 디지털 기기 수요가 높아 IPTV 기능은 물론, 태블릿PC로도 이용 가능한 'B tv air'는 안성맞춤 상품이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직장인들은 재택근무로 전환 추세고, 영유아 아동들은 가정보육이 권고 되고 있다. 취학 학생들은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는 등 가정에서 더 많은 디지털 기기가 필요해졌다.

'B tv air'는 태블릿으로 화상회의, 온라인 수업, 여가생활, 영유아 교육 등 가족 구성원 누구나 필요와 상황에 맞게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실제 SK브로드밴드 상담부스가 있는 대형마트에서는 부스에 비치된 'B tv air' 모델을 보고 많은 가족 단위 고객들이 시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온라인 수업 병행이 예상됨에 따라 자녀의 수업용 PC이자 가정의 TV로 활용할 수 있는 태블릿 IPTV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거치용 스피커독(Speaker Dock)을 통한 풍성한 음향과 편안한 이용 자세도 장점으로 꼽힌다. 듀얼 스피커 형태의 스피커독은 고음질의 사운드를 들려주고, 태블릿을 스피커독에 장착하면 손대지 않고 앉거나 서거나 누워서 등 어떤 자세로도 편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B tv'를 'B tv air‘와 함께 이용하면 정가에 5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해, 월 4,400원(3년 약정, VAT포함)이라는 단말 가격으로 'B tv air'에 가입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측은 "최근 집콕 트렌드와 맞물려 활용도가 높은 ’B tv air’가 3~4인 이상의 다인가구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고객의 생활에 가치를 더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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