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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효자곡 '좋니' 30억 벌어...1원 안가지고 회사 다 줘"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윤종신이 '좋니'가 자신의 효자곡이라고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윤종신정환의 전라스'에서는 '윤종신 좋니(Like it) 얼마 벌었니 *$$실제 금액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종신, 신정환, 이혜영은 과거 음원차트 순위를 보며 추억을 소환했다. 윤종신은 차트에 박정현이 보이자 "정현이 데뷔곡을 내 곡으로 썼다. '나의 하루'도 나의 곡"이라고 밝혔다.

윤종신 [사진=유튜브 캡처]
윤종신 [사진=유튜브 캡처]

이에 이혜영은 "오빠 돈 진짜 많이 벌겠다. 저작권이 장난 아니다. 나 꼬시지 그랬냐 "고 너스레를 떨었고, 윤종신은 "네가 너무 편했다. 혜영이랑 수다 떨면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선을 그었다.

윤종신의 대표 여름곡은 '팥빙수'. 윤종신은 "얼마 벌었냐"는 질문에 "여름 지나고 가을에 저작권료 엄청 들어온다. 저작권료 제일 많이 번 건 사실 '팥빙수'보다 '좋니'다"고 답했다.

윤종신은 '좋니'로 번 수익을 밝히며 "나는 1원도 안 가지고 회사에 다 줬다. 곡 하나 매출이 30억"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윤종신은 "그때 나이 49살이었다. 두달간 1등을 하는데 선미가 '가시나'로 활동했다. 이렇게 좋은 곡을 만났는데 자기 보다 20살 넘게 많은 아저씨 노래 때문에 계속 2등을 했다"고 자랑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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