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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코로나19 음성 판정, 박지윤은 서울 거처서 자가격리"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최동석 아나운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아내 박지윤이 코로나19 밀접접촉자가 되자 선제적 검사 차원에서 딸, 아들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박지윤과 최동석 아나운서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박지윤과 최동석 아나운서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최 아나운서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서울 출장 중인 아내가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자와 며칠 전 녹화방송을 진행했다는 사실을 개인적인 연락을 통해 인지하게 됐다"라며 "보건당국의 연락이 없었지만 아내는 즉각 자발적, 선제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현재 서울 거처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혹여 문제가 있을까 싶어 제주에 있는 저와 아이들도 즉각 보건소에 문의해 오늘 낮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에서 선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3명 모두 음성 확인을 받았고, 보건소 문의 결과 아이들의 등교와 일상생활에 전혀 문제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지윤의 검사 결과는 이날 중 나올 예정으로, 최동석 아나운서는 "검사결과가 나오는대로 주변분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명확히 공개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방송가와 공연계는 권혁수와 변정수, 신성록, 전동석, 조향기 등이 잇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긴장감에 휩싸였다.

박지윤은 현재 JTBC 교양프로그램 'TV정보쇼 알짜왕'(이하 '알짜왕')에 출연 중으로, 패널 조향기의 확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최동석 아나운서는 박지윤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건강상의 이유로 병가를 내고,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에 머물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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